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식품, 바이오, 물류, 콘텐츠 등 미래라이프 스타일 사업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우수인재 확보에 나섰다. CJ는 “13일부터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절차에 돌입했다”며 “CJ제일제당, CJ ENM, CJ대한통운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등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에서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는 올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많은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상반기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경 입사하게 된다. CJ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의 채용 전형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다만 계열사별 채용설명회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주요 대학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재개해 예비 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오는 17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채용연계형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10월에서 11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금융 이해도 테스트와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입사가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제휴영업(법인보험대리점(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등) ▲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 ▲보험 마케팅 ▲글로벌 ▲경영일반 등 총 8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황원하 한화생명 경영지원팀장은 "지원자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 연령 등을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